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현대중공업, 방위사업청과 4040억 규모 호위함 수주계약 맺어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3-16 09:14: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조선해양 자회사 현대중공업이 방위사업청의 4040억 원 규모 호위함 수주계약을 따냈다.

한국조선해양은 16일 자회사 현대중공업이 방위사업청과 ‘울산급 배치(Batch)-Ⅲ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현대중공업, 방위사업청과 4040억 규모 호위함 수주계약 맺어
▲ 권오갑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회장.

계약금액은 4040억 원으로 2018년 한국조선해양의 조선·해양플랜트·특수선·엔진 사업부문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가운데 5.09%에 해당한다.

현대중공업은 2024년 12월23일 안에 선박을 인도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2019년 10월에도 방위사업청과 6766억 원 규모의 ‘광개토-III 배치(Batch)-II 체계개발’ 수주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손보 산불과 폭염에 수익성 건전성 흔들, 송춘수 '소방수' 역할 시험대
기업은행 정권 교체 뒤 첫 정기인사에 쏠리는 눈, 미뤄지는 부행장 인선 촉각
HD현대마린엔진 그룹 편입 '1년' 검증은 끝났다, 강영 계열사 납품 증가로 실적 '탄..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시진핑도 손 쓰기 어렵다, 무리한 육성 정책 후폭풍
우리은행 정진완의 공격 경영, 자본비율 열세에도 중소기업 품고 기업금융 강화
녹색전환연구소 김병권 신임 소장 선임, "국민 삶과 현장 잇는 리더십 발휘할 것"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 이재명 정부, '증시부양' '부자감세' 균형잡기 과제
KAI 'FA-50'·'KF-21' 전투기 수출 날아오른다, 차재병 하반기 실적 '턴어..
포스코이앤씨 '베트남판 판교' 재도전 모색, 정희민 해외사업 확장 본격화하나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