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미국 고용지표 호조 예상에 무너진 한국 증시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09-04 16:31: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 지수 1900선이 무너지고 코스닥도 4%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심리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 예상에 무너진 한국 증시  
▲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4일 동반 급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4일 1886.04로 장을 마감했다. 3일보다 29.49(-1.54%)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1억, 2169억 원을 순매도해 코스피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0.24%)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의약품(-6.30%)과 의료정밀(-4.08%), 음식료품(-3.64%), 비금속광물(-3.45%), 건설업(-3.16%), 서비스업(-2.72%) 등이 줄줄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3일보다 7천 원 오른 112만9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LG디스플레이(3.12%)와 삼성SDS(2.79%), 롯데쇼핑(2.67%)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아모레G(-6.38%)와 SK(-4.81%)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현대차(-1.32%)와 기아차(-0.91%), 현대모비스(-1.21%) 등 현대차 3인방도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4일 650.45로 장을 마쳤다. 3일보다 27.8포인트(-4.1%) 떨어졌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3억, 1102억 원을 순매도해 코스닥지수를 하락을 주도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금리인상 여부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어 9월 중순까지는 이런 흐름이 계속 나올 수밖에 없다”며 “외국인은 계속 팔 수 밖에 없고 기관의 방어는 기대하기 어려운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노동부는 8월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와 실업률을 4일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이 20만 명을 넘어설 경우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현재 전망치는 22만 명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