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빙그레, 트로트가수 '유산슬' 유재석을 슈퍼콘 모델로 내세워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3-13 09:59: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빙그레가 아이스크림 ‘슈퍼콘’ 모델로 트로트가수 유산슬씨를 기용했다.

빙그레는 14일 회사의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유산슬씨를 모델로 한 슈퍼콘 광고영상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빙그레, 트로트가수 '유산슬' 유재석을 슈퍼콘 모델로 내세워
▲ 빙그레가 트로트가수 '유산슬'씨를 슈퍼콘 광고모델로 기용했다. <빙그레>

‘유산슬’은 방송인 유재석씨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트로트가수에 도전하면서 새로 만든 캐릭터의 예명이다.

유재석씨는 유산슬이라는 이름으로 2019년 말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 등 노래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빙그레는 유산슬씨를 기용한 이번 슈퍼콘 광고에서 ‘국민콘 슈퍼콘’이라는 슬로건으로 트로트풍의 새로운 광고노래를 선보인다.

빙그레는 새로운 광고노래의 홍보를 위해 2019년 시행했던 ‘슈퍼콘 댄스 챌린지’에 이어 ‘슈퍼콘 트로트 챌린지’도 기획하고 있다.

슈퍼콘은 앞서 2018년 4월 출시한 콘아이스크림 제품으로 출시한 해 매출 100억 원을 올렸다. 2019년에는 한 해 매출이 180억 원으로 늘었다.

빙그레 관계자는 “2019년 축구선수 손흥민씨를 모델로 한 마케팅 활동이 성공을 거두면서 슈퍼콘 매출 증가와 인지도 높이기 등 큰 성과를 냈다”며 “올해도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유산슬씨를 모델로 슈퍼콘의 성장세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김정은 푸틴과 중국서 양자회담 개최, 김정은 "러시아 지원은 형제의 의무"
정청래 소상공인연합회 방문,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유예 검토"
한화투자 "파라다이스 8월 손님으로 북적북적, 10월 국경절 및 중국인 VIP 대상 이..
국회의장 우원식, 김정은과 열병식 참관 전 악수와 대화
중국-인도 경제협력 트럼프 '외교 참사'로 남나, 미국 관세 압박에 연합 가능성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318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391.0원 마감
하나증권 "파라다이스, 인천하얏트 웨스트 타워 인수 시 영업이익 50% 이상 증가 전망"
한전KPS 원전 정비사업으로 독자 해외진출 모색, 실적 개선에 성장성도 더해
이재명 9월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 연다, "주제는 미래를 위한 성장"
하나증권 "호텔신라 높아진 호텔 이익기여도, 면세가 발목을 잡고 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