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서울 아파트값 오름폭 다시 확대, 강남3구는 고가단지 중심 하락 지속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3-12 19:15: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아파트값이 37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 불안감에도 지난해 12·16 부동산대책 이후 12주 만에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 아파트값 오름폭 다시 확대, 강남3구는 고가단지 중심 하락 지속
▲ 서울 일대의 아파트 모습.

한국감정원이 12일 발표한 ‘2020년 3월2주(3월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2% 상승하며 상승폭이 0.01%포인트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018년 11월1주 이후 내림세를 지속하다 2019년 7월1주 34주 만에 상승으로 돌아선 뒤 37주째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2020년 3월2주 서울 주택시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 불안감 등으로 강남권 고가단지 및 재건축 단지 매수세가 감소했다”며 “노원구 강북구, 도봉구 등 일부지역의 중저가단지가 오르며 전체 상승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북 14개구는 전주보다 아파트값이 0.05% 올랐다. 

노원구는 광운대 역세권사업 등 개발호재가 있는 월계동 위주로, 강북구는 미아동 대단지 위주로 아파트값이 1주 전보다 각각 0.09%씩 상승했다. 도봉구는 방학동, 쌍문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0.08% 올랐다. 

서울 강남 11개구는 하락에서 보합으로 돌아섰다. 

서초구와 강남구는 고가단지를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1주 전보다 각각 0.06%씩 떨어지며 하락세를 지속했다. 송파구는 호가보다 실거래 가격이 낮아지며 0.06% 하락했다. 

강동구는 9억 원 이하 단지 위주로 아파트값이 1주 전보다 0.02% 올랐다. 

구로구는 신도림동과 구로동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1주 전보다 0.08% 상승했다. 양천구는 신정동, 신월동의 9억 원 이하 단지 위주로 0.02% 올랐다.

2020년 3월2주 전국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16% 올랐다.

전국 아파트값은 2019년 9월4주 47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뒤 25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은 0.28%, 지방은 0.05% 올랐다.

시도별로 아파트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세종(0.98%), 경기(0.41%), 대전(0.4%), 인천(0.38%), 울산(0.11%), 충북(0.04%) 등은 상승했고 대구(-0.04%), 제주(-0.03%) 등은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원에 매각키로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신협중앙회 구원투수는 고영철,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이끈다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반도체 강세에 눈앞으로 다가온 '코스피 5천', 삼성전자 '시총 1천조'가 연다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