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노조 "채이배는 대한항공과 한진칼의 정치적 이용 중단해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3-12 17:37: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 노동조합이 채이배 민생당 의원의 대한항공 리베이트 수수의혹 제기와 관련해 정치적 이용을 멈추라고 비판했다. 

대한항공 노조는 12일 ‘채이배 민생당 의원 논평에 대한 대한항공 노동조합의 입장’이란 성명을 내고 “채이배 의원은 대한항공과 한진칼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노조 "채이배는 대한항공과 한진칼의 정치적 이용 중단해야"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오른쪽)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대한항공 노조는 채이배 의원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및 반도그룹 주주연합(주주연합)을 결과적으로 대변해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한항공 노조는 “채이배 의원은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제기해 주주연합을 돕고 있다”며 “한진 노동자들의 삶을 진정으로 이해하려고 한다면 그의 행보가 결과적으로 얼마나 한진 노동자들을 위협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노조는 “한진그룹은 정치인이 존재감을 돋보이기 위한 장소가 아니다”며 “노동자들이 목숨 걸고 지키는 직장”이라고 말했다.

채이배 의원은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에어버스와 관련한 프랑스 법원의 결정문 등을 제시하며 대한항공 고위임원이 항공기 구입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채이배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이후 주주연합은 지속적으로 입장문을 내면서 한진그룹을 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