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골드만삭스, 코로나19 반영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1%로 낮춰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3-12 16:24: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글로벌 투자금융기관인 골드만삭스가 코로나19 세계 확산의 영향을 반영해 한국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더 낮춰 내놓았다.

12일 골드만삭스 보고서를 보면 한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가 1.0%로 낮아졌다.
 
골드만삭스, 코로나19 반영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1%로 낮춰
▲ 골드만삭스 기업로고.

골드만삭스는 2월에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1.6%로 낮춰 내놓았는데 약 한 달만에 더 낮춘 것이다.

코로나19의 세계 확산으로 무역에 의존이 높은 한국 등 아시아 국가의 지역경제에 큰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점이 근거로 꼽혔다.

골드만삭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무역환경 변화가 최악의 수준에 가까워졌다"며 "공급망 차질과 수요 감소 등으로 세계 무역환경에 큰 타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코로나19가 한국 내수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 당시의 2배에 이를 수도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골드만삭스는 한국 정부가 추경예산안 등 경기부양책을 내놓고 한국은행 기준금리도 인하하는 등 방식을 통해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4월과 5월, 7월에 각각 0.25%포인트씩 내려 올해 모두 0.75%포인트의 기준금리 인하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중국 CATL 쩡위췬 "대미 투자 의향 있다", 다음 대선 2028년에 변화 기대
코오롱인더스트리 고부가 제품 확대 성공적, 허성 AI 반도체 소재로 이익 후퇴 끊어낼까
이재명 한국노총과 간담회, 노동개혁 두고 "해고가 두렵지 않도록 제도 개선"
'통신사 최적 요금제 추천 의무화' '불법 개통시 등록 취소', 개정 전기통신사업법 의결
미국 양당 상원의원, 상무부에 "중국의 엔비디아 AI 반도체 우회 수입경로 차단" 촉구
더본코리아 중국사업 '초기화', 백종원 신사업 앞두고 해외사업 전열 재정비
[채널Who] 자사주 의무 소각 시행되자마자 방어막 요구하는 재계, 경영 선진화와 신뢰..
'반도체·로봇·원전' 다 가진 두산, 주주환원에 ETF 기대감까지 '황제주' 굳힌다
테슬라-스페이스X 반도체 공장에 천문학적 투자 필요, 이론상 "최대 13조 달러" 분석
'장기 공백' LH 사장 상반기 내 인선 분주, 주택 공급에 마지막 퍼즐 맞춘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