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금융지주 경영진 자사주 매입, 손태승은 5천 주 또 사들여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3-12 11:26: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등 우리금융지주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최근 경영진들이 자사주 1만1782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 경영진 자사주 매입,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은 5천 주 또 사들여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손 회장이 이 가운데 5천 주를 매입해 모두 7만3127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원덕 우리금융지주 전략부문 부사장, 박경훈 우리금융지주 재무부문 부사장, 신명혁 우리금융지주 자산관리총괄 부사장, 정석영 우리금융지주 전무 등도 자사주를 매입했다.  

우리금융지주는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이 코로나19 사태에도 흔들림 없는 경영을 이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금융주를 둘러싼 우려가 과도하다는 뜻을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주주친화정책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2019년 결산배당금으로 역대 최고 수준인 1주당 700원을 결정하기도 했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의 현금배당이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연초 계획됐던 일정이 미뤄지고 있지만 사태가 진정되면 적극적으로 국내외 기업설명회(IR) 행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