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3%대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떨어졌다.
11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3.31%(6천 원) 내린 17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기관투자자는 58억 원, 개인투자자는 5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60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3.08%(2100원) 낮아진 6만6천 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7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54억 원, 개인투자자는 29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3.18%(1300원) 하락한 3만9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9200만 원, 기관투자자는 2200만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9900만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2.42%(1만2천 원) 떨어진 48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21억 원, 기관투자자는 7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30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