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하이닉스, PC용 D램 가격하락으로 3분기 실적 부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09-03 15:29: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가 중국 PC 수요 감소로 D램 공급가격이 낮아져 올해 3분기 부진한 경영실적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며 “PC용 D램 가격하락의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SK하이닉스, PC용 D램 가격하락으로 3분기 실적 부진  
▲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3분기에 1조24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예상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감소하고 소 연구원의 기존 예상치보다도 10.9% 줄어드는 것이다.

세계시장에서 PC용 D램 가격이 하락한 것은 최근 중국의 경제상황이 악화하며 PC 수요가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소 연구원은 “중국 경기둔화로 PC 신규수요과 교체수요가 감소했다”며 D램 가격 하락세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PC용 D램 4기가바이트 제품의 거래가격은 8월 기준 2.06 달러를 기록하며 7월 2.25 달러, 6월 2.69 달러에 비해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소 연구원은 연말 세일기간에 PC 등 제품 판매가 늘어 D램 재고가 소진된 이후 본격적으로 가격이 상승세를 타며 내년 2분기부터나 D램 업황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3일 전일보다 3.06% 오른 3만5400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최고치인 5만1200 원에서 30.9% 하락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