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고객참여 이벤트를 열고 사회적기업 마리에뜨에 아동복을 전달한다.
아성다이소는 다이소 공식계정이 있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열고 최대 2만 벌의 아동복을 마리에뜨에 기증한다고 9일 밝혔다.
▲ 아성다이소가 SNS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동복 후원 이벤트 '날개를 달아주세요' 이미지. <아성다이소> |
마리에뜨는 청소년 한부모와 아이가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주거와 교육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이소는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200명이 참여하면 아동복 1만 벌,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1천 개를 달성하면 1만 벌 등 모두 2만 벌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스타그램에서 참여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날개를 그려 인증샷과 해시태그 '#다이소다누리, #날개를 달아주세요'를 모두 달아주면 참여할 수 있다.
페이스북에서는 다이소 공식계정에 있는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이소는 '국민가게'라는 이름에 맞게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