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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황교안이 나서서 통합당 막가는 공천 바로 잡아줘야"

김지석 기자 jskim@businesspost.co.kr 2020-03-09 15: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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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미래통합당의 공천결정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홍 전 대표는 9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공천은 경쟁자 쳐내기와 김형오 위원장의 사감이 겹친 막가는 막천”이라며 “이 막천을 황교안 대표가 직접 나서서 바로 잡아달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준표</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60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교안</a>이 나서서 통합당 막가는 공천 바로 잡아줘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그는 “선거도 임박했으니 조속히 답을 주면 그 이후에는 내가 취할 모든 수단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전 대표는 무소속 출마 여부를 놓고는 “300만 당원들이 눈에 밟혀 지금은 탈당을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홍 전 대표가 예비후보로 등록한 경남 양산을에 나동연 전 양산시장과 박인 전 경남도의원, 이장권 전 경남도의원 등 3명이 경선을 치르도록 해 홍 전 대표를 공천배제했다.

홍 전 대표가 양산을 이전에 출마를 선언한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는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을 공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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