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카드, 모바일앱에 자산조회서비스를 카드업계 처음 추가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3-09 11:5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카드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통합 자산조회서비스를 추가했다. 

우리카드는 자산관리앱 브로콜리와 제휴해 카드업계 최초로 모바일앱에 자산조회서비스를 탑재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카드, 모바일앱에 자산조회서비스를 카드업계 처음 추가
▲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에 흩어진 자산과 부채, 수입과 지출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메뉴는 자산과 소비 화면으로 각각 구분돼 있다. 

자산메뉴를 통해 은행별 계좌잔액 및 이체내역, 금융사별 대출 이용금액, 카드청구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메뉴에서는 업종별, 기간별 지출내역 조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는 자사조회서비스에 금융상품 추천, 개인 신용관리서비스 등도 추가한다.  

지속적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통합 자산관리플랫폼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리카드는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까지 우리카드 모바일앱을 통해 이벤트 응모 및 서비스 이용 동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두 1천 명에게 브로콜리 관련 경품을 증정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은행, 카드 외에도 증권, 보험, 캐피털 등 관리대상 자산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금융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편리하고 체계적 금융자산 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