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황교안 "민주당 비례대표정당 움직임은 강력한 정권심판 도화선"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3-09 11:23: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60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교안</a> "민주당 비례대표정당 움직임은 강력한 정권심판 도화선"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용 정당 창당 움직임을 거세게 비판했다.

황 대표는 9일 오전 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차라리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후회한다고 고백하라”며 “‘비례민주당’은 정권 심판의 가장 강력한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의석 수에 눈이 멀어 야합세력 사이 밀약마저도 잊어버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이 비례정당 창당을 전체 당원 투표에 부치기로 한 점도 무책임하다고 짚었다.

황 대표는 “비례정당 창당을 전 당원 투표로 결정하겠다는 것은 사실상 책임회피용 술책”이라며 “민주당 스스로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민심 왜곡 선거법이라는 증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직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스스로 만든 선거법을 내팽개칠 수 있는 정권은 국민의 선택을 받을 자격이 없다”며 “집권 여당이 얼마나 더 한심해질 수 있는지 국민들이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마스크 5부제’ 추진을 놓고도 탁상행정이라며 비판했다.

황 대표는 “(마스크 5부제) 시행 하루 전 갑자기 대리구매가 가능한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등 우왕좌왕, 갈팡질팡 헤매고 있다”며 “문제가 커지면 여론을 의식해 대통령이 호통 한번 치고 급히 수습책을 내놓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탁상공론, 탁상행정에 갇혀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