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2020-03-05 17:30:47
확대축소
공유하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한을 놓고 새누리당 회귀를 알리는 정치선언문으로 평가절하했다.
이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황교안 대표가 ‘가슴을 울린다’고 하는 만큼 (박 전 대통령의 서한은) 도로 새누리당이 된 것을 알리는 정치선언문”이라며 “우리 국민 중에 다시 박근혜 시절로 돌아가자는 주장에 동의하는 건 극히 일부에 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