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로템 사내이사에 이용배 최동현, 수소공급시설사업도 추가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3-04 18:14: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로템이 사내이사로 이용배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한다.

현대로템은 3월25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에 이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고 4일 공시했다.
 
현대로템 사내이사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46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용배</a> 최동현, 수소공급시설사업도 추가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현대로템은 "이 사장이 현대차그룹에서 오랜 기간 쌓은 재경 분야의 전문성과 기획력 및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현대로템이 처한 난관을 극복하고 경영개선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 말 현대차그룹 임원인사에서 현대로템 대표이사로 발탁됐다. 

1961년 태어나 전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경희대학교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대차 경영기획담당과 기획조정3실장, 현대위아 기획·경영지원·재경·구매담당 임원,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대로템은 최동현 철도사업본부장 상무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최 상무는 1965년 태어나 현대로템에서 PE팀장, SE실장, 해외PM실장 등을 지냈다. 

2018년 현대로템 해외사업3실장 상무로 승진한 뒤 올해 철도사업본부로 자리를 옮겼다. 

이 사장과 최 상무의 사내이사 임기는 모두 3년이다. 

현대로템은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정관 일부 변경의 건’도 함께 올린다. 

현대로템은 "수소 공급시설 시공사업의 목적을 추가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