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금융위, 증권사의 벤처자본 공급 활성화 포함 자본시장 구조혁신 추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3-04 16:12: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원회가 증권회사의 벤처기업 자본 공급 활성화를 목표로 자본시장 구조혁신을 추진한다.

금융위는 최근 내놓은 2020년 업무계획에 포함한 '혁신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 정책과제'의 세부내용을 4일 발표했다.
 
금융위, 증권사의 벤처자본 공급 활성화 포함 자본시장 구조혁신 추진
▲ 금융위원회 로고.

증권사의 벤처기업 자금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중산층 투자수단 다변화를 목적으로 공모펀드를 활성화하는 등 방안이 포함됐다.

금융위는 벤처기업이 창업부터 성장까지 자본시장을 통해 충분한 사업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금조달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고수익 회사채시장 활성화와 상장 촉진제도, 일반투자자를 위한 공모펀드 활성화 등 방안이 추진된다.

증권사는 창업자를 선발하고 초기 자금을 투자해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 업무를 겸임할 수 있고 벤처기업에 투자한 자금은 자본건전성 규제의 제약도 덜 받을 수 있다.

자산운용사가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공모펀드 상품 종류와 판매채널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도 이뤄진다.

공모펀드는 소수의 투자자가 참여하는 사모펀드와 달리 불특정다수 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어 중산층 투자자의 투자수단 다양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금융위는 벤처기업의 상장을 촉진하기 위해 기술평가 간소화와 공시의무 규정 완화도 추진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이 자본시장 접근성 강화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후속조치를 진행하겠다"며 "필요한 법령 개정 등 절차를 상반기 안에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