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동반상승, 코로나19 반도체 피해 미미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3-03 16:02: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동반해 소폭 올랐다.

3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400원(0.73%) 오른 5만5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동반상승, 코로나19 반도체 피해 미미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주가는 전날보다 1700원(3.09%) 오른 5만6700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5만6900원까지 오르는 등 장중 내내 강세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 주가도 전날보다 700원(0.76%) 오른 9만2800원에 거래를 마치며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2900원(3.15%) 오른 9만5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상승폭을 다소 줄었으나 장중 내내 강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사태로 정보기술(IT)업종 전반에 피해가 예상되나 반도체산업은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에서는 생산 차질 이야기가 들리지 않는다”며 “모바일 D램 수요 감소는 서버 D램 수요 강세가 충분히 만회하고도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네오위즈 'P의 거짓' 패키지 판매 시너지 효과, 누적 판매 상향"
'토허제' 강남3구와 용산구 아파트 사면 기존 주택 6개월 내 처분해야
비트코인 시세 '가상화폐 겨울' 돌아오나, 장기 투자자 매수세와 비관론 교차
IM증권 "한전기술, 해외 원전 수주와 SMR 성장성 가시화로 기업가치 확대"
테슬라 주가 하락에도 여전히 '고평가' 분석, 전기차 경쟁에 펀더멘털 불안
미국 민주당 의원 '테슬라 탄소배출권 수익에 10% 세금 부과' 법안 발의
[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50.2%, "이재명 과반은 처음"
포스코그룹-현대자동차그룹 미국 제철소 합작 투자키로, 모빌리티 소재 협력도
LG전자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 출시,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순차 설치
기후솔루션·메릴랜드대 "한국 2035 NDC 61% 가능하다", 실현 경로 제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