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게임즈, 게임개발사 3곳에 230억 들여 전략적 지분투자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20-03-03 10:51: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게임즈가 게임 개발사 지분투자로 개발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세컨드다이브와 오션드라이브스튜디오, 패스파인더에이트 등 게임 개발사 3곳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게임개발사 3곳에 230억 들여 전략적 지분투자
▲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이사(왼쪽)와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이사.

투자규모는 모두 230억 원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각 개발사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카카오게임즈의 게임개발군 경쟁력을 확보하려 투자를 했다”며 “시너지를 극대화해 더 재미있는 게임을 내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컨드다이브는 ‘다크어벤저’ 시리즈를 개발한 반승철 대표가 2019년에 설립했다. 새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을 만들고 있다.

오션드라이브스튜디오는 ‘피파온라인’과 ‘피파온라인2’,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등을 개발한 김희재 프로듀서가 2019년에 세웠다. 넥슨과 네오위즈, 넷이즈 등에서 일한 개발진으로 이뤄졌다. 전략 역할수행게임을 제작 중이다.

패스파인더에이트는 서현승 팜플 전 대표가 2015년에 설립했다. 엔씨소프트에서 ‘리니지2’ 개발을 총괄한 남궁곤 프로듀서 등이 모여 ‘카이저2’를 개발하고 있다.

이 밖에 카카오게임즈는 2월 엑스엘게임즈 경영권을 인수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