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삼양식품, 코로나19 어려움 겪는 대구에 1억4천억어치 제품 지원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3-03 10:23: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양식품이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대구지역에 1억4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한다.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에 라면·우유·스낵 등 1억4천만 원어치의 제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삼양식품, 코로나19 어려움 겪는 대구에 1억4천억어치 제품 지원
▲ 삼양식품 로고.

기부한 물품은 대구광역시장애인단체협의회를 통해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감염병에 취약한 분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된다.

지원하는 제품은 삼양라면, 별뽀빠이바, 제주담은우유 등 먹기 간편한 컵라면과 바 형태의 스낵, 멸균우유 등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는 대구지역 및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제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유안타증권 "농심 기대보다 더딘 실적 회복, 툼바 확장은 아직 제한적"
메리츠증권 "LG생활건강 실적 회복 시급, 사업구조 개선이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