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보성산업 LGCNS 합자법인 코리아DRD 설립, 대표에 황준호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3-02 17:33: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보성산업 LGCNS 합자법인 코리아DRD 설립, 대표에 황준호
▲ 김영섭 LGCNS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김한기 보성그룹 부회장이 2019년 10월30일 서울 송파구 보성그룹 사옥에서 스마트시티 관련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보성그룹>
보성산업과 LGCNS가 합자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뛰어든다.

보성산업은 2일 LGCNS와 함께 추진해 온 합자법인(JV) 코리아DRD 설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보성산업과 LGCNS는 2019년 10월 부동산개발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보성산업은 12월 자본금 30억 원 규모의 법인을 설립했다. 최근 LGCNS가 코리아DRD 주식 19.9%를 인수하면서 합자법인 설립이 완료됐다.

코리아DRD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월26일 이사회를 열고 황준호 보성산업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코리아DRD는 앞으로 스마트시티 건설과 디지털 시설물 개발을 비롯해 ICT인프라의 유지보수와 운영 등 스마트시티 조성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코리아DRD는 “부동산 개발 분야는 ICT 의존도와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합자법인 설립이 건설 및 도시개발 분야에서 디지털 구조의 산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이끌어 가는 선도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