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면세점, 코로나19 확산 대응해 시내면세점 3곳 영업시간 단축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2-28 16:20: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면세점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3월1일부터 시내면세점 영업시간을 단축한다.

신세계면세점은 3월1일부터 인천공항을 제외한 시내면세점 3곳(명동점, 강남점, 부산점)의 영업시간을 기존 9시간에서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 하루 7시간으로 단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코로나19 확산 대응해 시내면세점 3곳 영업시간 단축
▲ 신세계면세점 로고.

시내면세점의 영업시간을 단축한 것은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신세계면세점은 2월4일부터 명동점과 강남점, 부산점 등 시내면세점 3곳은 영업시간을 기존 11시간 30분에서 9시간으로 줄였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3월1일부터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며 “재택근무 등 다양한 근무형태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이익 6247억 내 흑자전환, 정유사업 호조 김호현 기자
신영증권 “HD현대중공업 올해 실적 반등 전망, 특수선 수주 증가” 김호현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