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외국언론 "유럽연합, 스마트폰 탈착식 배터리 강제할 수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2-28 10:57: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럽연합(EU)이 분리할 수 있는 배터리를 스마트폰의 기본사양으로 규정할 수 있다고 외국언론이 보도했다.

28일 IT매체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에 탈착식 배터리를 장착하도록 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외국언론 "유럽연합, 스마트폰 탈착식 배터리 강제할 수도"
▲ 유럽연합(EU) 상징.

탈착식 배터리를 장착하면 모바일기기 수명이 늘어나 전자 폐기물을 줄이는 효과가 예상된다.

구체적 계획은 3월 안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새 규정이 적용되면 제조업체는 스마트폰을 다시 설계해야 해 막대한 비용이 발생한다”며 “스마트폰에서 방수 기능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바라봤다.

유럽연합은 전자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폰 충전기를 한 규격으로 통일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