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공시

LG 사내이사에 권영수 재선임, 사외이사로 조성욱 신규선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2-27 18:23: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가 권영수 대표이사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

LG는 27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3월27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제58기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했다.
LG 사내이사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44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영수</a> 재선임, 사외이사로 조성욱 신규선임
권영수 LG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조성욱 법우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LG는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권 부회장을 재선임하기로 했다.

권 부회장은 현재 LG전자, LG유플러스, LG디스플레이의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고 있다.

최근 LG화학 기타비상무이사로 추천되기도 했다.

조성욱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도 주주총회 의안에 포함된다.

조성욱 변호사는 1985년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서울지검 검사, 청와대 민정2비서관,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대전지검 검사장, 대전고검 검사장 등을 역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비즈니스피플배너

인기기사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무엇을 포기하든 아시아나항공 반드시 인수” 임민규 기자
마이크론 중국 규제 받자 미국정부 지원 집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리해져 김용원 기자
키움증권 "포스코인터내셔널 2차전지 소재 사업 확대, 중장기 성장성 강화"  허원석 기자
[데스크리포트 6월] 미국의 중국 견제, 한국 반도체 위축 일본 부활 가능성 박창욱 기자
크래프톤 개발 조직 분사 움직임, 김창한 잇따른 신작 실패에 ‘벼랑 끝’ 카드 임민규 기자
삼성바이오 셀트리온 24조 미국 ‘휴미라’ 시장 격돌, 판매방식 달라 성과 주목 임한솔 기자
두산퓨얼셀 수소사업 보릿고개, 정형락 정부 마중물 앞서 시장 개척 총력 류근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제5공장 가동 앞당긴다, 존 림 “수주액 100억 달러 돌파” 김용원 기자
FLNG 최강 삼성중공업 수주 준비 끝내, 플랜트 전문가 최성안 실력 발휘 채비 류근영 기자
다올투자 “조선업종 비중 늘리라,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최선호주”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