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디스플레이 사내이사로 정호영 선임하고 서동희 재선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2-27 17:56: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LG디스플레이는 3월20일 경기 파주시 LG디스플레이 파주러닝센터에서 열리는 제35기 정기주주총회에 정호영 사장과 서동희 전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27일 공시했다.
 
LG디스플레이 사내이사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72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호영</a> 선임하고 서동희 재선임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정호영 사장은 2019년 9월 한상범 전 대표이사 부회장의 뒤를 이어 LG디스플레이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됐다.

주총에서 사내이사에 선임되면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동희 전무는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이번이 재선임이다. 서 전무는 2019년 3월 사내이사에 처음 선임됐는데 정호영 사장체제에서도 계속 역할을 이어간다.

LG디스플레이는 주주총회 관련 코로나19 대책도 발표했다. 

주주총회장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와 디지털 온도계를 설치해 참석 주주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발열이 의심되면 출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또 참석자 간의 감염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제공하던 전시장 투어와 본사-주주총회장 사이 셔틀버스 운행서비스는 올해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의결권 행사가 필요한 주주들은 의결권 대리행사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