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금융 코로나19 성금 20억 내놔, "박현주 따뜻한 금융 실천"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2-27 15:06: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20억 원을 기부한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코로나19의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금융 코로나19 성금 20억 내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549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현주</a> 따뜻한 금융 실천"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

미래에셋금융그룹의 성금은 대구경북지역에 필요한 의료용품과 방호복, 마스크,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는 데 쓰인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미래에셋센터원 빌딩 등 소유건물에 입주한 영세상가들의 매출 회복을 위해 바우처 구매 등을 지원한다.

또한 협력업체의 일시적 자금부담 해소를 위해 27일 대금 선결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미래에셋금융그룹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것을 베푸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할 것”이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도 9년 연속 배당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교환 장학금을 운영해 대한민국 청년들의 세계 속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