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스마트시계 '갤럭시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왼쪽)과 ‘갤럭시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스마트시계 ‘갤럭시워치 액티브2’의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한 새 모델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27일 '갤럭시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과 ‘갤럭시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을 28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은 골프에 적합한 기능들을 탑재했다.
골프에 필요한 거리 측정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캐디' 애플리케이션(앱)도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캐디는 세계 4만여 개 골프장 코스 정보와 그린의 높낮이 정보를 제공한다.
또 불소 고무 재질의 시계줄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다른 소재와 비교해 통기성과 방수 기능이 뛰어나 스포츠 활동에 알맞다.
갤럭시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은 아쿠아 블랙 색상 44mm 모델과 핑크 골드 색상 40mm모델 2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39만9300원, 35만9700원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 디지털프라자, 전국 골프존 마켓, 온라인 골프 쇼핑사이트 '골핑'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도 함께 출시한다.
스테인리스 소재로 출시된 기존 갤럭시워치 액티브2 LTE 모델에 알루미늄 모델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44mm와 40mm 모델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39만9300원, 35만9700원이다. 색상은 아쿠아 블랙, 클라우드 실버, 핑크 골드 등 3가지로 나뉜다.
전국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