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시각장애인 위한 일회용 비밀번호 서비스 시작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2-27 10:57: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디지털OTP(일회용 비밀번호)서비스를 내놓았다. 

우리은행은 시각장애인용 음성OTP의 단점을 개선한 디지털OTP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은행, 시각장애인 위한 일회용 비밀번호 서비스 시작
▲ 우리은행은 시각장애인용 음성OTP의 단점을 개선한 디지털OTP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음성OTP는 빠른 배터리 소진, 음성 미출력 오류, 이어폰 연결불량 등 단점이 있다. 

시각장애인용 디지털OTP서비스는 금융결제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OTP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우리은행,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금융결제원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시각장애인은 우리은행 텔레뱅킹을 이용한 금융거래에서 시각장애인용 디지털OTP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알림, 앱 실행, 6자리 비밀번호 입력, 임시비밀번호 자동생성 및 자동입력 순으로 인증이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현재 텔레뱅킹에서만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스마트뱅킹이나 인터넷뱅킹을 이용하고 있는 경증 시각장애인을 위해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시각장애인용 디지털OTP서비스 신청은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장애인등록증을 준비해야 한다.  

김훈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적극적 노력으로 금융소외계층도 편리한 전자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금융소외계층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전자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금융사기 피해 예방법을 소개하는 등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교육하고 있기도 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비트코인 1억360만 원대 하락, 고유가 유지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유럽탄소배출권선물S&P(H)' 11%대 올라 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