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공시

아이에스동서, 요업사업을 물적분할한 뒤 매각 결정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2-26 11:24: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이에스동서가 요업사업을 하는 이누스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한 뒤 매각한다.

아이에스동서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을 통해 요업제품을 제조, 판매, 수입, 수출하는 신설회사 이누스를 설립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아이에스동서, 요업사업을 물적분할한 뒤 매각 결정
▲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대표이사 사장.

이번 회사분할은 요업사업부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전체 매출의 70%가량을 건설사업에서 거두고 있으며  나머지 30%는 콘크리트, 요업, 렌털부문에 비교적 고르게 분포돼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분할이 끝나면 분할회사 아이에스동서가 보유하게 되는 신설회사 이누스 발행 예정주식 전부를 매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신설회사 이누스 지분 100%를 이앤에프프라이빗에퀴티(PE)에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금액은 2170억 원으로 아이에스동서 2018년 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19.6%에 해당한다.

분할기일은 5월4일이고 분할등기 예정일은 5월8일이다. 매각 예정일은 5월15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