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모처럼 대부분 상승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하락했다.
25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4.15%(390원) 높아진 97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25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4.15%(390원) 높아진 97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우리금융지주 주식은 외국인투자자가 28억 원, 기관투자자는 2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6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59%(200원) 오른 3만4200원에 장을 마쳤다.
신한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61억 원, 기관투자자는 3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9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51%(200원) 상승한 3만9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KB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25억 원, 기관투자자는 2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4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 밖에 기업은행(2.22%), BNK금융지주(1.77%), JB금융지주(1.61%), DGB금융지주(0.84%) 주가도 상승한 채 마감했다.
반면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16%(50원) 내린 3만1600원에 장을 마감해 9거래일째 하락세가 지속됐다.
하나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38억 원, 기관투자자는 3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7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