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현대오일뱅크, 코로나19에 대응해 근무시간 유연화와 재택근무 실시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2-25 14:19: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오일뱅크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근무시간 유연화 등 대책을 내놓았다.

현대오일뱅크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대응책을 26일부터 서울사무소와 전국 지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코로나19에 대응해 근무시간 유연화와 재택근무 실시
▲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

첫 번째 대응책은 근무시간 유연화다.

현대오일뱅크는 출근시간을 오전 7~10시로, 퇴근시간을 오후 4~7시로 유연하게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혼잡 시간대를 피해 출퇴근하고 점심시간에도 외부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두 번째 대책은 임신부 직원 보호를 위한 재택근무다.

현대오일뱅크는 3월6일까지 전체 임신부 직원에 재택근무 조치를 내렸다. 앞으로 상황 변화에 따라 재택근무 기한이 연장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육아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휴가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세 번째 대응책도 내놓았다.

현대오일뱅크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 개학 연기에 따른 임직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