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헤지자산운용 비상근무 대상 임직원들이 업무 연속성 계획(Business Continuity Plan)에 따라 별도의 공간에서 정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NH헤지자산운용 > |
NH헤지자산운용이 코로나19 확산에도 별도 업무공간에서 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NH헤지자산운용은 질병, 재해 등과 같은 비상상황에서 필수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수립된 업무 연속성 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에 따라 본사와 분리된 별도의 업무 공간에서 최소 필수인원을 근무시키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본부장 1명과 직원 6명(운용인력 3명, 지원인력 3명)이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 6층 별도 업무공간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원격으로 정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NH헤지자산운용은 본사 인력과 대면접촉을 제한하고 있다.
이동훈 NH헤지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무실 폐쇄 등과 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해 업무 연속성 계획(BCP)을 가동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비상상황에서도 자산운용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의 신뢰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NH헤지자산운용은 NH투자증권의 자회사로 지난해 12월 분사를 통해 설립된 전문 사모운용사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