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04명으로 급증, 하루에 100명 늘어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02-21 18:03: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4명으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전 9시 기준 156명에서 48명이 추가됐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04명으로 급증, 하루에 100명 늘어
▲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21일 대구시 남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오후 4시 104명과 비교하면 하루 동안 확진자가 100명 늘어났다. 

오후 4시 기준의 신규 확진자 48명 가운데 46명은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됐다. 관련자들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42명, 경남 2명, 서울 1명, 광주 1명이다.

나머지 2명은 서울 1명, 경기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들의 감염경로를 살펴보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53명으로 늘어났다.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된 누적 확진자도 144명으로 증가했다.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집계됐다. 이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폐렴 악화로 사망했다. 

누적 확진자 가운데 17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가 해제됐다. 이들 가운데 16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1만6196명 가운데 1만301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3180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장 초반 강보합 4130선, 원/달러 환율은 당국 구두개입에 하락 전환
하나증권 "AMD·엔비디아 중국 수출 기대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목"
경기ᐧ환율 우려에 12월 소비자심리 다시 위축, 1년 만에 최대 폭 하락
iM증권 "디어유 2026년 이윤 개선 본격화, 중국 시장 확장성에 집중"
비트코인 1억3041만 원대 상승, 전문가 "2026년 최고 성과 내는 자산 될 것"
대신증권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성장세 지속, 라네즈와 에스트라 안착 효과"
유진투자 "두산 유상증자·교환사채 우려 해소, SK실트론 인수로 영업가치 3조 증가"
[채널Who] 삼성SDI 실적 부진에도 대표 최주선이 이재용 신임받는 이유, '기술 주..
[채널Who] CJCGV 다시 관객 불러들일 수 있을까, 정종민 극장의 위기 어떻게 돌..
엔켐 중국 CATL에 1조5천억 규모 전해액 공급계약 체결, 연매출 4배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