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미래통합당 윤종필 불출마, 위성정당으로 이적은 즉답 피해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2-21 16:55: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종필 미래통합당 의원이 21대 총선 불출마를 결정했다.

비례대표 초선인 윤 의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화견을 열고 "미래통합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는데 한알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총선에 불출마한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윤종필 불출마, 위성정당으로 이적은 즉답 피해
▲ 윤종필 미래통합당 의원.

비례대표를 위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이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즉답하지 않았다.

윤 의원은 "당이 새롭게 태어나야 하고 새로운 사람들에게 자리를 물려줘야 하기 때문에 불출마를 결심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막지 못했던 아쉬움은 영원히 지울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불출마 선언으로 미래통합당에서는 불출마 의원이 25명으로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