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0년 사회공헌 매칭기금 119억 원가량을 출연한다.
삼성전자는 2020년 사회공헌 매칭기금으로 118억9천만 원을 출연한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삼성전자는 "사회공헌 매칭기금 운영을 위해 2019년도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기부금은 청소년 교육과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된다.
또 삼성전자는 3월 초 학교법인인 충남삼성학원에 기부금 25억7600만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기부금 출연은 임직원 자녀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