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해외출시 확대로 작년 매출 신기록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2-19 16:34: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이 2019년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285억 원, 영업이익 3780억 원을 냈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14.9%, 영업이익은 11.6% 증가했다.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해외출시 확대로 작년 매출 신기록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셀트리온은 매출 증가의 주요요인으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글로벌 출시 확대와 자회사인 셀트리온제약의 실적 개선을 들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유럽 출시, 혈액암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유방암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미국 출시 등에 힘입어 바이오시밀러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며 “자회사인 셀트리온제약의 간장질환치료제 ‘고덱스’ 판매 확대도 매출 증가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SC, 트룩시마 위주의 고가제품 판매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증가했다”며 “영업이익률은 외주 의약품위탁생산(CMO) 도입, 바이오시밀러 임상물질 생산 등 성장동력 확보 과정에서 발생한 원가율 상승요인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셀트리온은 올해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부가제품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중국 바이오시밀러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 현지 성정부가 참여하는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원활하게 현지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국 내 생산설비를 글로벌 의약품위탁생산 기지로 활용하면 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2030년까지 매년 1개 이상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올해 3개 제품의 임상을 추가로 진행할 것”이라며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도 고부가제품을 70% 이상 포함한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2022년까지 46개 제품을 출시해 바이오와 케미컬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