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기아차, 신차와 환율 효과로 3분기 수익개선 전망

장윤경 기자 strangebride@businesspost.co.kr 2015-08-26 20:31: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차가 신차효과와 원화약세로 3분기에 경영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기아차가 3분기에 매출 11조9천억 원, 영업이익 5889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 예상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3.9% 늘어난 것이다.

  기아차, 신차와 환율 효과로 3분기 수익개선 전망  
▲ 이형근 기아자동차 대표이사 부회장.
이 연구원은 “기아차의 3분기 글로벌 판매량은 중국에서의 부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수익성이 좋은 내수 시장과 미국에서 판매량이 늘어 실적은 양호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기아차는 올해 신차효과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기아차는 내수시장에서 지난해 카니발과 쏘렌토를 출시한데 이어 신형 K5 도 출시하면서 7월 내수판매에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기아차는 9월 신형 스포티지도 출시한다.

기아차는 미국에서 하반기에 신형 K5와 신형 스포티지도 내놓는다.

기아차는 올해 1~7월 쏘렌토 4만5198대, 카니발 3만9821대를 팔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80.8%, 92.7% 늘어난 수치다.

신형 K5는 7월15일 출시된 지 5일 만에 420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구형모델을 포함한 K5 7월 전체 판매량의 65%를 차지했다.

기아차는 원화약세의 혜택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주요 판매시장 가운데 하나인 유럽에서 최근 유로화의 가치가 오르고 있어 환율에 따른 실적개선 효과도 크다”며 “현재 유로화 대비 원화 환율은 상반기 평균보다 12.5%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인방 주가는 환율효과로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 주가는 전일보다 1.69% 오른 15만 원에, 현대모비스는 2.78% 오른 20만3500원에, 기아차는 2.63% 오른 4만8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