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의 2019년 연차보고서가 국제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비전어워드에서 금상(Gold Awards)을 받았다고 밝혔다.
▲ 현대엘리베이터가 출품한 2019년 연차보고서가 미국 비전어워드에서 금상을 받았다. |
비전어워드는 매년 열리는 국제적 연차보고서 경연대회로 올해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기업, 정부기관, 비영리단체 등 1천여 개 기관의 연차보고서가 경쟁을 벌였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출품한 2019 연차보고서는 첫인상, 표지디자인, 내용구성, 재무보고 등 모두 8개 평가항목 가운데 6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금상을 수상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대응현황과 세계화 비전, 전략 등 회사의 현재와 미래 방향성을 구체적이고 담백하게 표현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6년부터 재무성과와 비재무성과를 통합한 연차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