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윤춘성 LG상사 주식 4900만 원어치 매수, "경영성과 창출 자신감"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2-17 10:40: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춘성 LG상사 대표이사가 최고경영자(CEO) 취임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사들였다.

LG상사는 17일 윤 대표가 자사주 37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약 4900만 원 규모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91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춘성</a> LG상사 주식 4900만 원어치 매수, "경영성과 창출 자신감"
윤춘성 LG상사 대표이사 부사장.

윤 대표는 LG상사 주식 3155주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번 매수를 통해 보유 주식수가 6855주(0.02%)로 늘어났다.

윤 대표는 자원부문장으로 재직하고 있던 2018년 3월 이후 약 2년 만에 자사주를 매입했다. 자사주 매입규모도 가장 컸다.

LG상사 관계자는 “윤 대표가 자사주를 매입해 책임경영 의지와 함께 실적개선, 경영성과 창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2020년 실적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LG 베이징트윈타워 지분 전량을 3412억 원에 매각했고 인도네시아 니켈광 개발사업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다양한 사업 플랫폼과 솔루션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JW중외제약 이종호 '바보' 말 들으며 수액 전용공장 짓고, 아들 이경하 AI 접목 신..
JW홀딩스 배당 확대로 승계 시동 거나, 이경하 아들 이기환 경영수업 받고 지분 사들이고
JW중외제약 최고개발책임자로 유리천장 깬 함은경, 신약 개발과 CEO 가는 길은 하나
[씨저널]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 톱티어로, "미국 시러큐스와 한국 송도 듀얼..
풀무원 상반기 영업이익률 겨우 1%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내기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