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셀트리온 3사 주가 초반 강세, 캐나다에 램시마SC 허가 신청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2-17 10:27: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 3사 주가가 장 초반 모두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이 캐나다에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SC’ 허가를 신청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 3사 주가 초반 강세, 캐나다에 램시마SC 허가 신청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셀트리온 주가는 17일 오전 10시22분 기준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2.76%(5천 원) 상승한 18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4.29%(2800원) 높아진 6만8천 원에,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74%(1200원) 오른 4만50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셀트리온은 13일 캐나다 보건청에 ‘램시마SC’ 허가를 신청했다고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램시마SC는 피하주사형으로 투약편의성으로 높인 ‘바이오베터(바이오 개양신약)’다.

셀트리온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0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발표한 램시마SC의 염증성 장질환(IBD) 적응증 임상결과가 ‘톱10 하이라이트’에 선정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수은법 개정에도 발묶인 한화-현대로템 폴란드 방산 수출, 정부 신속 금융지원이 열쇠 허원석 기자
[채널Who]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신세계그룹 역량 입증할 첫 시험대 온다, SSG닷컴 '1조 풋옵션' 향방 주목 윤인선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삼성물산 패션사업 '1위 수성' 아슬아슬, 돌아온 이서현 '명예 회복' 승부수는 김예원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