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소비 부진'에 혼조, 국제유가 4거래일째 상승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2-16 11:49: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미국 소비지표의 부진으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5.23포인트(0.09%) 하락한 2만9398.08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 '소비 부진'에 혼조, 국제유가 4거래일째 상승
▲ 1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5.23포인트(0.09%) 하락한 2만9398.08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22포인트(0.18%) 상승한 3380.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9.21포인트(0.20%) 오른 9731.1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 확산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예상보다 부진했던 미국의 소매판매지표가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미국의 1월 소비판매는 2019년 12월보다 0.3% 증가했다. 하지만 자동차와 휘발유, 음식 서비스 등의 항목들을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에는 변화가 없어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1월 산업생산도 2019년 12월보다 0.3% 감소하며 두 달 연속 후퇴했다. 보잉의 생산 차질과 따뜻한 겨울 날씨에 따른 가스, 전기 등 유틸리티 생산 둔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기업들의 실적은 양호했다.

시장조사기관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기업의 77% 이상이 지난해 실적을 박표한 가운데 이 가운데 72%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거뒀다.

국제유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14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2%(0.63달러) 오른 52.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1.74%(0.98달러) 오른 57.3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산유국들이 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감산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 재입찰 공고 뒤 하루도 지나기 전에 돌연 취소
구윤철 "다주택 중과, 5월9일 이전 계약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5300선 강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 1459.1원 마감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당정 부동산감독원 설치 속도전, 투기 잡는 첨병 '빅브라더' 커지는 우려
[현장] 설탕부담금 국회 토론회, '부담금' 효과 두고 찬반 의견 갈려
금융지주 회장 연임 리스크 완화 기류, 신한 우리 BNK 주주환원 힘 실린다
삼성금융에 1위 더한 삼성카드, 김이태 모니모 시너지 추진력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