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스타트업 대표 '타다' 옹호 탄원서, 이재웅 "혁신한다고 감옥은 안 돼"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20-02-14 18:39: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쏘카가 ‘타다’를 옹호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냈다.

쏘카는 스타트업기업 대표들과 시민 등 280명에게 서명을 받은 탄원서를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스타트업 대표 '타다' 옹호 탄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3141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웅</a> "혁신한다고 감옥은 안 돼"
이재웅 쏘카 대표이사(왼쪽)와 박재욱 VCNC 대표이사가 10일 결심공판에 출석하러 법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웅 쏘카 대표이사는 페이스북에 “혁신을 꿈꾸거나 젊은이들이 혁신을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에 동의하는 분들은 힘을 보태달라”며 “혁신한다고 감옥에 가거나 혁신금지법을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글을 올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상구 부장판사는 19일 타다를 둔 선고공판을 연다.

검찰은 이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이사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쏘카와 VCNC에 벌금을 2천만 원씩을 구형했다. VCNC는 쏘카의 자회사로 타다를 운영한다.

검찰은 타다를 불법 콜택시로 바라보고 이 대표 등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