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 노조 설립, "일방적 인력 구조조정 막겠다"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2-14 16:1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에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현대카드지부와 현대커머셜지부가 14일 대전광역시 한국철도시설공단 회의실에서 노동조합 설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 노조 설립, "일방적 인력 구조조정 막겠다"
▲ 현대카드 로고.

이번 설립으로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해 있는 금융계열사인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현대차증권에 모두 노동조합이 생겼다.

현대카드 노조는 권고사직 강요와 일방적 인사이동, 부당전출 등 구조조정과 폐쇄적 조직문화를 막기 위해 노조를 설립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 노조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2018년 말부터 전국 7개 마케팅센터 폐쇄, 권고사직 등을 통해 500여 명 규모의 인력 구조조정을 했다.

금감원 전자공시 기준으로 현대카드 직원은 2017년 말 2444명에서 2019년 9월 말 1908명으로 1년9개월 사이 536명이 감소했다. 

현대커머셜 노조는 성과급의 극심한 차등, 승진고과의 폐쇄성 등을 노조 설립의 이유로 꼽았다. 

현대차그룹 금융계열사 노조들은 서로 의견을 모을 수 있는 협의기구를 만들 것도 검토하고 있다. 

현대차증권 노조와 현대캐피탈 노조는 2014년 4월 사무금융노조지부로 설립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