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가운데)과 이유림 서울 YWCA 회장이 2월13일 서울 중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한 자선캠페인을 벌여 모은 모금액을 기부했다.
한국씨티은행은 1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서울YWCA에 ‘한부모가정 돕기 캠페인’ 모금액 전달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임직원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물품판매 등 자선활동을 벌여 모은 소정의 기부금을 한부모가정 지원금으로 전달한 것이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과 이유림 서울YWCA 회장 등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처음 한부모가정 돕기 모금행사를 시작했고 앞으로 매년 연말마다 같은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YWCA는 한국씨티은행의 여성과 아동을 위한 적극적 지원 및 노력을 인정해 감사패도 수여했다.
한국씨티은행은 해마다 유방암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하는 ‘핑크리본 캠페인’도 진행하며 여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