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넥슨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줄어, "선택과 집중해 대형게임 개발"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20-02-13 18:2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넥슨이 2019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줄었다.

넥슨은 13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을 열고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485억4200만 엔(2조6840억 원), 영업이익 945억2500만 엔(1조208억 원), 순이익 1156억6400만 엔(1조2491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넥슨은 일본 증권시장에 상장해 있다.
 
넥슨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줄어, "선택과 집중해 대형게임 개발"
▲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이사.

넥슨은 2018년 매출과 영업이익을 사상 최대로 낸 뒤 역성장했다.엔화를 기준으로 매출은 2%, 영업이익은 4% 감소했다. 다만 순이익은 7% 늘었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이사는 “올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형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데 더욱 힘쓰고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11월에 출시한 모바일 대규모 다중사용자 역할수행게임(MMORPG) ‘V4’를 성장동력으로 내세웠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중국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세계 시장에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스웨덴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새 게임도 곧 정보를 공개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에 '크리스마스 마켓' 펼쳐져,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