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윤종원, 코로나19 피해기업 방문해 IBK기업은행의 금융지원 약속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2-13 16:43: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11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종원</a>, 코로나19 피해기업 방문해 IBK기업은행의 금융지원 약속
윤종원 IBK기업은행장(가장 왼쪽)이 2월13일 울산광역시에서 코로나19 금융지원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대표와 지원 방안에 관련해 이야기하고 있다. < IBK기업은행 >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찾아 맞춤형 금융지원 제공을 약속했다.

윤 행장은 13일 경상북도 경주시와 울산광역시에 있는 IBK기업은행 거래기업을 방문하고 인근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과 만나 간담회를 열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하거나 중국 대상 수출입이 어려워져 피해를 본 기업에 기업은행이 제공할 수 있는 금융지원 방안을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8개 중소기업 대표들이 간담회에 참석해 윤 행장에게 피해 상황을 알리고 필요한 금융지원방안을 건의했다.

윤 행장은 "중소기업들이 이번 사태로 직접적 타격을 받아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며 "고난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에 저금리 특별자금 대출을 제공하고 신용장 만기연장 등 혜택을 지원한다.

윤 행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맞춤형 금융지원을 하겠다"며 "정부와 유관기관에도 내용을 전달해 관련된 정책 수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