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카드, 인공지능 상담로봇 '챗봇샘'으로 독일 iF디자인 본상 받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2-12 12:30: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카드의 인공지능 기반 상담로봇 '챗봇샘'이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독일 iF디자인상에서 본상을 받았다.

삼성카드는 챗봇샘이 iF디자인상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카드, 인공지능 상담로봇 '챗봇샘'으로 독일 iF디자인 본상 받아
▲ 삼성카드의 인공지능 상담서비스 '챗봇샘'.

챗봇샘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채팅 방식 상담서비스로 고객이 상담원과 직접 통화하지 않아도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삼성카드는 챗봇샘에 자체기술로 개발한 인공지능을 적용해 고객이 질문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답변을 내놓을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챗봇샘은 고객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학습을 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꾸준히 정확도를 높이고 질문과 답변 과정의 효율성도 개선한다.

독일 iF디자인상은 세계 3대 디자인 분야 경연대회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데 올해는 세계에서 7300여 건의 출품작이 평가대상에 포함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학습을 통해 더 다양하고 고도화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챗봇샘의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조성태
   (2020-05-22 13:4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