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한화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 국제 디자인상 받아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2-12 12:15: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 국제 디자인상 받아
▲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가 국제적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의 공동 브랜드가 국제적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한화생명은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 ‘LIFEPLUS’(라이프플러스)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라이프플러스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기업 아이덴티티·브랜딩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라이프플러스는 ‘고객의 삶을 더 잘 살게 하는 금융’이라는 가치를 심볼과 로고, 전용서체 등으로 표현해 능동적 삶의 모습으로 해석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에 있는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1953년부터 진행한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 Red Dot(레드닷),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린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라이프플러스만의 가치가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고객이 직접 브랜드 가치를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프플러스는 2017년 처음 공개된 뒤 ‘고객의 삶’에 집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해부터는 건강하고 균형잡힌 삶을 의미하는 ‘웰니스’(Wellness)를 주제로 Financial(금융), Physical(신체), Mental(정신), Inspirational(영감) 등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수은법 개정에도 발묶인 한화-현대로템 폴란드 방산 수출, 정부 신속 금융지원이 열쇠 허원석 기자
신세계그룹 역량 입증할 첫 시험대 온다, SSG닷컴 '1조 풋옵션' 향방 주목 윤인선 기자
[채널Who]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삼성물산 패션사업 '1위 수성' 아슬아슬, 돌아온 이서현 '명예 회복' 승부수는 김예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