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한국당 "황교안 '무슨 사태' 발언 향한 비난은 네거티브 공세"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2-11 16:38: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자유한국당이 5·18 민주화운동을 ‘무슨 사태’로 표현한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발언과 관련한 정치권의 비난을 ‘네거티브 공세’로 규정하고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을 세웠다.

한국당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 대표가 언급한 내용은 1980년 5월17일에 있었던 휴교령에 따라 대학을 다닐 수 없게 된 상황에 관한 것”이라며 “당시 혼탁했던 정국 속에서 결국 대학이 문을 닫았던 기억을 언급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60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교안</a> '무슨 사태' 발언 향한 비난은 네거티브 공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황 대표의 ‘무슨 사태’ 발언이 5·18 민주화운동과 관계가 없는데도 정치권이 지역감정을 조장하기 위해 네거티브 공세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당은 “정치권은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발생하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관해서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황 대표는 9일 종로 유세 도중 지역 주민을 만나 대화하며 “1980년 그 때 하여튼 무슨 사태가 있었죠”라고 말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황 대표는 10일 “내가 4학년 때 시점을 생각한 것”이라며 “광주하고는 전혀 관계 없는 말”이라고 해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