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사 주가가 엇갈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약간 떨어졌다.
11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0.29%(500원) 오른 17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기관투자자는 55억 원, 개인투자자는 48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02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16%(100원) 내린 6만9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19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19억 원, 기관투자자는 73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23%(100원) 낮아진 4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21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4억 원, 기관투자자는 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38%(2천 원) 하락한 52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9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