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정세균 "신종 코로나 과도한 불안감에 경제 위축되지 않도록 할 것"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2-11 12:07: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관한 불안감이 경제위축으로 이어져선 안된다고 바라봤다.

정 총리는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관해 긴장감을 지니고 철저히 방역해야 하지만 과도한 불안감으로 경제가 위축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0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세균</a> "신종 코로나 과도한 불안감에 경제 위축되지 않도록 할 것"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그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음식·숙박·관광 등 관련 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장관들은 국민들이 과도하게 불안해하지 않도록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정부가 현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려드리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안을 통해 위법행위에 대응하겠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정 총리는 "(긴급수급 조정조치안을 통해) 위법행위에 관해서는 엄중히 조치해주길 바란다"며 "이 조치가 시행되면 4월 말까지 마스크와 손소독제 생산·판매업체들은 생산량과 재고량 등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3차 전세기편으로 12일 귀국하는 우한 교민들에 관한 지원도 지시했다.

정 총리는 "외교부는 중국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교민들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며 "이천 지역 주민들께서 국가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협조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월 임시국회에서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한 검역법과 의료법 처리가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정 총리는 "현재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국내외 상황이 매우 어렵다"며 "정부 차원에서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고 있지만 법 개정을 통해 뒷받침되어야 할 사안들도 많다"고 말했다.

그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과 금융소비자보호법, 대외무역법, 경찰법, 국가정보원법 등도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